한-미 합동, 성폭력∙강력범죄 예방 강화
주한미군과 핫라인 구축을 통한 통합 순찰강화
군산경찰서 (서장 하태춘)는 오는 10월3일까지 성폭력,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한-미 합동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산경찰은 지난 7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미군 헌병대와 함께 미군출입업소가 밀집한 산북동 국제문화마을 일대에서 심야시간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군산경찰는 한-미 합동순찰을 강화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강력범죄가 미군으로 인해 발생되지 않도록 미군 범죄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발생한 동두천 미군 성추행 관련, 반미 악감정 등을 고려 새벽1시~5시까지 미군 외출 제한이 실시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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