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귀섭)는 지난 18일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 다문화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귀섭 군산지사장 등 직원과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군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노후되어 화재위험이 있는 전기배선 정리 및 씽크대, 도배, 장판 교체 작업 과 집 주변 정리 정돈을 해서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 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었다
다문화가정 우순화씨는 “집안 시설이 모두 노후화되어 수리를 엄두도 못냈는데 깔끔하게 수리해주어서 새집으로 이사온 것 같이 행복하고 좋다”고 말했다
임귀섭 지사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다문화 가정의 열약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최소한의 수리도 하지 못했던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