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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평재 새마을운동군산시지회장. |
새마을운동군산시지회(회장 송평재)는 14일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재래시장과 함께 동참하고자 회원 70여명과 함께 공설시장에서 ‘I ♥ 재래시장, I ♥ 군산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협의회장 진태근)와 군산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경애)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제수용품 재래시장 장보기와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마련된 것.
이날 회원들은 재래시장 홍보 전단지 배포 및 현수막 게재, 설명절 건전한 소비운동 권장 캠페인 등을 벌였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설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200여만원 상당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지역별 각 200여가정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송평재 회장은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불우이웃을 돕고자 회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