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쌀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페이퍼코리아(사장 이명철) 임직원들은 25일,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쌀(10kg) 87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명철 대표는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부터 10여년 동안 추석과 설 명절에 이웃돕기 선행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 이미지를 다져가고 있다.

군산시는 이날 기탁된 쌀을 구암동, 조촌동, 경암동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페이퍼코리아는 동군산지역의 균형발전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군산시와 공장이전에 대한 제반 조건 및 절차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