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본부 운영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군산공항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귀성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귀섭)는 추석연휴기간에 증가하는 수송수요의 원활한 대처와 안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공항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운항을 확보하기 위해 보안검색, 시설점검반, 주차∙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해 공항이용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돕는다.
또한 공항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항공편 지연과 결항 등 비정상 운항에 대비하며 편안한 고향방문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귀섭 지사장은 “추석연휴기간 공항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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