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도시 군산발전 기원”
고병훈 신임 재경군산시 향우회 사무처장
“새만금의 도시 군산발전을 위해 재경 향우회원들과 함께 유기적 협조체제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조시영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에 나선 재경 군산시 향우회가 신임 사무처장에 고병훈(57)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 사무처장은 군산중고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서울로 상경해 그동안 유통업과 자영업에 종사했다.
고병훈 사무처장은 “군산은 여느 도시보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특히 새만금은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지난 희망의 땅”이라며, “군산출신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우며 군산시와 재경향우회가 상호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들로 하여금 고향생각을 갖게 끔 소통과 화합의 밀알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회원간 돈독한 우정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고병훈 사무처장은 부인 이은숙(52) 여사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재경 군산시 향우회는 현재 1만4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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