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개정 문화마을 사랑의 집짓기
30여 명 참여, 울타리∙석고보드 설치 작업 등
현대증권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개정 문화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5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대증권 임직원 30여 명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와 함께 3분의 2이상 완성된 집의 마무리 공사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울타리 설치, 도색작업, 석고보드 고정작업 및 주변 정리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힘을 합치고 땀을 흘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는 오는 12월1일 2동8세대 사랑의 집을 완공하고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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