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성남동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군산소방서,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운영
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30일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소재 성남동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과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안전체제 구축을 위해 수동식소화기(3.3kg) 42대를 주민들에게 기증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42개를 전 세대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군산소방서는 이날 ‘119 안전복지 서비스의 날’을 병행 운영해 마을 주민들 건강을 위해 기초건강진단(혈압,혈당체크)과 주거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가스와 전기안전을 점검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대해 소방공무원 책임담당자를 지정 주기적으로 방문해 위촉된 명예소방관과 함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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