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2일 군산여고 컴퓨터실에서 ‘직업안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경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현장감 있는 설명과 상담으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에서 학교폭력 전담팀 김승복 경위는 장래 경찰희망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직업으로써의 경찰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소개로, 과거 경찰의 어렵과 힘든 고난의 시기를 극복하고 현재 많은 부분에서 선진경찰로에 근접했다는 점을 소개하면서 경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강의에서 향후 학생들이 졸업후 직업으로 경찰을 선택할 시 준비사항, 다른 직업에 비해 경찰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유리한 점 등을 현장감있는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현장에 참석한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군산여고 홍숙기 교사는 “학생들과 진로관련 상담시 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다. 현직에 있는 경찰관의 현장감있고 실질적인 설명은 직업으로 경찰을 선택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