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지사장 임귀섭)은 여객서비스 제공과 함께 공항 활성화를 위해 2일 전주세계소리축제 ‘2012새만금상성공연단'을 초청, 고객감사 이벤트 공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이날 공연은 군산대학교 음악가 출신인 피아노 연주자 장우열씨가 바람이 머무는 작은콘서트 (음악이 불어오는 바람쉼터)라는 주제로 군산공항 일반대합실에서 약 30분간 피아노 연주를 가졌다.

 특히 ‘Dance of the dragonfly’의 피아노 연주곡을 시작으로 ‘The happy song’ ‘Peter pippe’ 등을 연주해 여행을 떠나는 공항이용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군산공항 임귀섭 지사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공연을 통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 중이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