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사무소(면장 김종호)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하여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와 공동으로 ‘전문봉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조직하여 양․한방 진료, 이침, 난청 점검, 이․미용, 마사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의 행복愛-너지 이동 빨래방차와 이동 밥차를 지원받아,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조직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하신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호응을 얻었다.
김종호 면장은 “전문봉사자들이 직접 찾아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 기부자들이 많아 질수록 더 밝은 사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복지에 도움이 된다면 계속 전문 봉사활동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린 기자 (violetri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