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농어촌공사사장, 금강사업단 방문
6개 과제 추진현황 업무보고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9일 금강사업단(단장 최범용)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해 예방과 소통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이날 최범용 금강사업단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104년만의 가뭄극복과 태풍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금강사업단의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올해 금강사업단의 청렴도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가 된 점을 격려한 뒤 금강하굿둑과 금강호 관리, 금강2개발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시행, 선 개발 수혜면적 급수관리 등에 대한 업무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금강지구 사업은 금강하류연안 4만3,000㏊를 가뭄과 홍수걱정 없이 옥토로 조성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개발 사업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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