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군산시주민생활지원협의회(이하 복지협의회)’ 창립총회가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궁전예식장에서 열렸다.
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전문성을 살려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조규춘 내일을 여는 사람들 대표를 상임대표로 남현욱씨를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조규춘 상임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협의회는 민∙관 협력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복지협의회는 올해 교육사업 7회 조직사업 민관협력사업 등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복지협의회 공동대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심재왕 ▲이상열 ▲정연택 ▲황진 ▲김승중 ▲박승한 ▲이광호 ▲장원종 ▲채영숙 ▲조규춘
이길영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