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경우 자문위원 이웃돕기 성품 기탁
백미 10kg 200포
박노석 군산경찰서 경우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명은 27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군산시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기꺼이 수행해 주고 있는 경우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과 자문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눔의 손길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다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더없이 감사하다”며 “보내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쓰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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