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군산발전처, 사랑의 김치 전달
신풍동 사회 배려계층 150박스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처(처장 김종옥)는 3일 기록적인 8.13 집중호우로 시름에 빠져 있는 신풍동 사회 배려계층에게 사랑의 김치(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신풍동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김종옥 처장은 “이번 성금은 군산발전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포함해 마련됐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승구 부시장은 “지난 8.13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풍동 주민들에게 성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풍동의 사회배려계층 세대를 선정해 지정 기탁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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