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는 4일 궁전웨딩홀 4층 연회실에서 2012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 제10회 준법우수학교, 준법우수업체 시상식 및 김동수 지역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석 전주지방검찰청군산지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하태춘 군산경찰서장, 최전심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요 기관장, 내빈, 범방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올 한해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 청소년선도에 기여한 유공 범죄예원 포상과, 모범 청소년 포상, 대외 표창 및 감사패, 대내 기관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준법우수학교, 준법우수업체 시상식은 1년 이상 입건학생이 없는 학교와 준법의식을 고취시킨 각각 2개 학교와 2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에 앞서 군산익산지역협의회는 이날 오전 전주지검군산지청 앞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군산, 익산지역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10kg, 900박스(450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김동수 협의회장은 “올 한해 군산, 익산지역 발전과 함께 범죄없는 지역을 만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신 각급 기관과 학교, 범죄예방위원들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가장 보람있는 봉사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