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아동복지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삼성애육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군산시 여성아동복지과(과장 심명보)는 5일과 6일 양일간 과 직원들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삼성애육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군산시 복지부서 3과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자원봉사 일환으로, 여성아동복지과 직원 25명이 직접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 600여 포기를 담가 삼성애육원 아동 및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고물가시대를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정성어린 김장김치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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