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와 패트롤맘 군산지회(지회장 김민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선도활동을 위해 집중 순찰과 선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합동 활동은 자칫 연말연시를 맞아 풀어지기 쉬운 고3 수험생들의 선도와 안전을 위해 나운동, 수송동 등 유흥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선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매주 1회 매트롤맘 회원들과 합동으로 유흥지역 업주들 상대로 홍보지등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시 신분증 검사를 의무화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군산시청과 협력하여 주류판매 요식업연합회를 통해 연말연시 청소년 보호활동에 유의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청소년들이 자칫 탈선의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선도와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