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병원 강추위속, 사랑나눔 김장김치 봉사활동
30박스 소외계층 전달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은 지난 7일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들과 겨울을 함께 나누기 위해 김장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조촌동과 구암동, 경암동에서 실시했다.
강추위 속에서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차상위계층가정을 선정하고, 병원 직원들과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더불어 김장김치 30박스(300kg)를 홀로 생활하시는 노인분들께 전달하여 어렵게 생활하시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동군산병원 관계자는 “직원들과 각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실천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직원간의 사랑도 돈독히 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군산병원 나눔봉사단의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희망나르기’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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