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군산목양원’은 지적장애우 등 57여 명의 생활 공간시설로써 평소 일반인과의 접촉이 드물어 연말에 외로움과 그리움이 더 많을 것으로 보여 복지지원과 직원 18명은 자발적 모금(50만원)을 통해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방문했다.

이날 지적장애우 원생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나눔으로 다가가는, 서로 챙겨주며 간식 먹여주기, 장기자랑(복지지원과장의 색스폰 연주, 직원과 장애우 노래와 춤)등 어울 한마당으로 훈훈한 나눔의 정을 쌓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구세군 군산목양원 이종범 원장은 지적장애우 원생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갖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내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했다.

복지지원과 서동석 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을 더욱 돈독히 쌓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