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전 경로식당은 무료급식소로 1년 365일, 양 명절(설, 추석)만 쉬는 급식소이며 노숙인,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들에게 매일 점심을 제공하는 곳이다.

급식소 박금옥 회장은 “시간이 갈수록 급식 대상자들은 늘어나고 군산시의 지원은 늘지 않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군산의료원 직원들의 후원으로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 한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쌀 지원을 약속하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데 군산의료원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