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유치원생 지문 사전등록 호응
14일 해나라 유치원 대상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4일 나운동 소재 ‘해나라 유치원’을 방문, 유치원생 상대 지문등록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등록은 최근 전국적으로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원생 45명을 상대로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7월1일부터 14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종아동 등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를 실시해 현재까지 550명을 실시했다.
지문사전 등록제는 일선 지구대나 파출소를 방문하면 24시간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아동들의 지문등록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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