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륜중공업∙흥양산업(주),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각각 2300만원∙1천만원 쾌척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군산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대륜중공업(대표 이정호)은 20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300여 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대륜중공업 임직원 72명이 1년간 월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흥양산업(주)(대표 유성열)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군산시에 전달했다.
흥양산업(주)은 롯데제과 납품업체로 수년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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