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012년 치안성과 종합평가에 도내 15개 경찰서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2012년 치안성과 종합평가는 치안만족도(35%), 고객만족 정책(25%), 정책과제(40%)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경찰서는 지역경찰 종합평가 1위, 반부패경쟁력 1위, 치안정책 홍보 2위, 국민중심 수사업무에서 3위, 경비 및 정보활동 종합평가 3위, 교통업무 종합평가 3위 등 전 기능에서 ‘맞춤형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치안성과 종합평가는 주요 치안정책에 대한 핵심지표를 성과지표화해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군산경찰의 치안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이를 치안성과 종합평가에 반영한 결과로 더욱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011년에 이어 치안성과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해 군산의 안정적인 치안여건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군산경찰은 치안성과를 분석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명나게 생활 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보완을 해나간 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치안시책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응한다는  방침이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24시간 잠들지 않고 군산시민의 안전지킴이로써의 군산경찰이 불철주야 노력한 덕분에 치안성과 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라는 큰 업적을 이루게 되었다.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삶의 동반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