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청소년 지도위 삼성애육원 위문
생필품 전달 격려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와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시설 합동 위문행사를 가졌다.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날 아동생활시설인 삼성애육원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유복근 회장은 “올해는 폭우와 경기침체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은 늘어난 반면 온정의 손길은 예년같지 않다”며,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선도를 위한 단체로서 해마다 청소년 관련 행사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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