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국제훼리(주), 이웃사랑 실천 귀감
직원∙회사 소득 각 1% 모아 기부
군산시 소룡동 군산지방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석도국제훼리(주)는 28일, 백미 200포(10㎏)를 소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석도국제훼리(주)는 매월 전 직원이 소득의 1%와 회사에서 1%를 정성껏 모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매월 10만 원씩(연 5천만 원) 정기적으로 지정 기부를 하는 등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소룡동 지역주민은 “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이 기부하는 석도국제훼리 임직원에 대해 무척 감사하다. 기업과 주민이 서로 한마음 같이 지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석도국제훼리는 매주 군산항과 중국 산동성 석도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항로를 주 3항차(화,목,일요일) 운항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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