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대표(좌)가 문동신 시장에게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군산레져산업(주)(대표 박성주)이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박성주 대표는 28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추위가 몹시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춥지 않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81홀의 골프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는 군산레져산업은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부를 이어와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의 이미지를 쌓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