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 미화원들이 성산면 등 군산지역 3개동 5세대에 1500장의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송재휘 대표를 비롯한 환경미화원들은 사랑의 연탄나눔 군산지부에서 지원하는 연탄 배달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27일 이같은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서해환경 이웃사랑회에 이어 이번에 새로 구성된 희망자원봉사단(단장 이한필)은 급식소 봉사와 겨울철 연탄배달 등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어서 군산 곳곳을 누비는 환경미화원들의 숨은 노력이 지역사회에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