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1일 4층 강당에서 ‘2013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 및 시민단체 간담회’를 가지고 2012년을 반성하고 2013년 계사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민∙관 소통을 시민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명사 특강에서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특별초청해 ‘공직자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문 시장은 군산경찰이 지난해 8월 발생한 군산지역 집중호우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군산시가 새만금 전진도시로 전북지역의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군산경찰이 많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민∙관이 하나되는 시민단체 합동간담회에서 군산경찰서 8개 협력단체 대표 총 16명 참석해 2013년을 향한 군산경찰의 추진방향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개진을 하고, 군산경찰이 많은 부분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뤘으나 이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알찬 2013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태춘 서장은 “21세기는 민간의 협력없이는 최상의 치안을 제공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민간의 협력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다. 군산시가 새만금시대를 맞아 군산경찰이 지역사회의 발전도 견인할 수 있는 21세기 명품경찰로 거듭날 수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