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아동복지시설 범죄예방교실
맞춤형 예방교육 교육효과 향상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1일 군산시 송풍동소재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원장 김국진)에서 원생 및 사회복지 교사를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초∙중∙고 원생 50명 및 사회복지교사 10명 등 총 60명이 참석해 최근 진화된 학교폭력 유형, 범죄 피해신고요령, 소년범 처리절차 및 성폭력 예방∙가출 자살에 대한 맞춤식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 나선 군산경찰서 학교폭력 전담팀 경사 최재표는 사회복지 시설의 원생들이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가해자 및 피해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범죄예방교실을 기획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계(계장 김명수)는 향후에도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감심을 높이고 관리의 사각지대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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