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희 신임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장 선출
농촌여성 지위∙능력향상 기여
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는 지난 24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제 5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2013년 622명의 군산시생활개선회를 이끌고 갈 시연합 회장에는 오순희(직전 성산면 생활개선회장)씨, 부회장은 조복님(농촌동 생활개선회장)씨가 선출됐다.
신임 오순희 회장은 2003년 생활개선회원으로 가입해 2005년 성산면 생활개선회 총무, 2009년부터 성산면 생활개선회장으로 활동했다.
오순희 회장은 “농촌여성들의 지위 및 능력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회원의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2개 읍면동에 6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선도실천, 바른 먹거리 문화 조성, 농촌여성소득원사업 영농폐자재공동 수거사업,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지역농업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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