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는 30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소룡동 소재 쉼터경로당에서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2013 설맞이 나눔액션데이 사랑의 떡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릴레이로 실시하는 사랑의떡 나눔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떡국나눔잔치 외에도 군산시 관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52곳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260kg의 떡국떡을 골고루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를 위해 풍물봉사단이 흥겨운 한마당을 만들어 주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의 행복한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디딤돌봉사단을 비롯해 군산시자원봉사센터 푸드봉사팀, 소룡동 새마을부녀회원, 인체자연치유회(이침봉사), 바르게살기운동군산시지회(난청점검), 동군산병원(혈당,혈압 검사) 등 5개 단체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고선풍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봉사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였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도 떡국떡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