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난 1일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산경로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운영되고 있는 한마음재단 후원으로 펼쳐졌다.
직원부인 모임인 홍보사절단과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일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군산경로당을 이용하는 3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과 함께 인절미, 과일, 기념품을 제공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선홍 군산지역본부장은 “군산공장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며 “특히 2013년에는 독거노인 등 힘들게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