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콘크리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귀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서수면에 위치한 (주)대원콘크리트(대표 전성환)가 7일 서수면사무소(면장 김상석)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설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기탁하게 된 것.
전성환 대표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냉각되면서 여느때보다 힘겨운 설 명절을 보낼 것 같다”라며, “어려울때일수록 서로 돕고 의지하는 훈훈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주)대원콘크리트는 콘크리트관을 주 품목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2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11년에도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43포를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선행을 실천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체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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