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소장 천종범)는 6일 강당에서 관내 보호관찰대상자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군산지구협의회 위원에 대한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보호관찰 실효성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위원 활용 방안으로 보호관찰대상자와 범죄예방위원의 1:1 결연을 통한 대면 접촉으로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재범을 적극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결연을 맺은 보호관찰대상자는 범죄예방위원에게 정기적인 상담을 받게 되며 이에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대상자가 준수사항을 위반하게 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
한편 군산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보호관찰대상자 지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