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학교폭력예방 릴레이 교육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학교폭력 위험성 교육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8일 회현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전담팀 김승복 경위가 10년이상 교통사고 조사팀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보행자 통행요령,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령 등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학교폭력의 위험성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경찰서는 향후에도 인성교육확대와 비행청소년 예방을 위해 ‘릴레이 범죄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규동 여성청소년과장은 “방학중 또는 신학기에 관련 부서를 총 동원해 학교폭력 및 범죄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식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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