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는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덜어드리고자 지난 23일 저소득 5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후원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봉사단 소속 사랑천사봉사단, 군산동고다솜나래, 군산여고, 전북외고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한마음이 되어, 옥서면과 임피면, 중앙동, 지곡동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세대 5가구를 대상으로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문승우 센터장은 “자그마한 정성이나마, 소중한 나눔의 장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