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은 지난 2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협조로 동군산병원 정문 앞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행사에는 총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성규 이사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헌혈로 인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혈액수급의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군산병원은 혈액이 부족할 경우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