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교통사고 전문조사관 인증패 수여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자격증 취득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8일 서장실에서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자격증 취득한 교통사고 조사관 5명에 대해 교통사고 전무조사관 인증패 수여했다.
도로교통사고 감정사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할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당사자의 주장이 팽팽한 교통사고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을 위해 도입한 공인자격증이다.
현재 군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조사계는 현장에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고처리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동아리를 조직해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그 결과 사고조사계 황호일 경감, 이승기 경위, 이영섭 경사, 노영희 경사, 조남권 경장 등 총 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교통사고 전문조사관 인증패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통조사관들에게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수여한 공인 인증패로, 현장 조사관들에게 조사요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군산경찰서에는 교통사고 조사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한 법 집행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취득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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