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강태창 군산시의회장, 전병호 기독교연합회장, 서종표 시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배에 이어진 창단식은 군산시성시화운동본부 최광렬 대표회장의 환영사와 위촉장수여, 홀리클럽기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최광열 군산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환영사에서 “홀리클럽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산에 기독교 문화가 새롭게 회복되고 질서가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 홀리클럽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홀리클럽은 군산지역 각 계층간의 모든 차별과 갈등을 해소하고 범죄와 부정 부패없이 복음안에서 화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홀리클럽 임원조직은 ▲ 대표회장 황진 ▲ 공동회장 강태창, 이승우 ▲ 부회장 송택근, 정석균, 전우창, 고병훈, 조성원 ▲ 사무총장 김준연 ▲ 서기 고재찬 ▲ 회계 이철진 등이다.

한편 홀리클럽은 성시화(복음화)를 위한 총체적 선교운동단체로서 친절·정직, 가정의 사랑, 직업윤리 등 기독교 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