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대비하고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군산건설을 위해 공무원과 주민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성산면 직원과 주민 등 50여명은 9일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하)에서 ‘2008 군산방문의 해,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군산건설’이란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메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군산의 상징물, 축제, 테마여행 및 추천여행 코스 등이 담긴 홍보물, 관광지도와 함께 성산면에서 자체 제작한 관내 관광안내도가 휴게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배부했다.
성산면 관계자는 “성산면은 철새조망대, 금강하구둑, 채원병가옥, 오성산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2008년 군산 방문의 해’를 대비해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해 홍보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면은 앞으로 군산휴게소(하)와 협의를 거쳐 직원2명, 이장 1명, 주민자취위원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홍보팀을 구성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홍보활동을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