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25일 군산시 신흥동 구)영광교회 뒤 야산에서 상습적으로 공연음란 행위를 일삼은 피의자 이모씨(50)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하순경 금동 소재 A중학교 운동장내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바지를 내리는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신고 이후 개복파출소 직원들은 인상착의를 파악, 300미터 추격해 이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