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춘란연합회는 10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전국의 난 애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춘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춘란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난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춘란을 무료를 증정하는 한편  동서양난의 분갈이도 무료로 해줘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춘란 축제는 군산 난심회, 군산난우회, 금강난우회, GM대우자동차난우회, 군산여성난우회, 사계절난우회 등 군산지역 난 동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이뤄졌으며 12일 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