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부정∙불량식품 근절 협약
안전한 먹거리 제공 건강권 회복 공동 노력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7일 1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등 관련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의 일환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군산사무소(소장 임석현), 군산소비자 상담센터 군산지회(회장 박희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군산지부(회장 박연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련 단체 협조 및 시민단체의 모리터링을 강화해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박연기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군산지부 회장은 “국민의 먹거리 건강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일로 대한민국의 주부들이 앞장서 감시와 정보공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100계획에 의거 소규모 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위한 계도기간을 설정하고 이후 악질적인 불량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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