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매월 치안성과평가를 통해 일과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12일 1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치안성과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06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 각 기능별 2월 업무추진성과 및 3월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보고 후 CIMS(범죄정보관리시스템)분석 토론회가 이어졌다.
경찰은 지난해 성과지표 중 홈페이지 운영평가, 정보업무평가 등 우수지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복지집행률, 음주운전단속실적지표 등 성과가 미흡한 지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관리해 성과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한 각 기능별 성과에 있어 일 중심 조직문화 조성과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일축하합니다’ 운동 전개, 현장근무자와의 화요간담회를 개최하고 3월중에는 학습동아리 연구활동 적극 장려, 포순이봉사대 봉사활동 전개키로 했다.
김종길 서장은 “치안성과보고회는 지난달 업무성과를 분석하고 이번달 중점추진업무를 챙겨 일중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