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점심을 맛있게 드시며 따뜻한 관심과 호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경식 대표는 전년 12월에도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한데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나눔과 봉사의 숨은 일꾼으로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불경기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내부모처럼 섬기고, 공경하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김화우 중앙동장은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로 잔뜩 웅크러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꽃송이처럼 활짝 핀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