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복지부서, 지적장애세대 봉사활동
폐기물 정비∙주변 청소 등 자원봉사
군산시 복지부서인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지원과, 여성아동복지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8일 저소득 불우세대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대야면에 위치한 지적장애 세대를 방문, 그동안 방치된 폐기물 정비 및 집 주변청소 등의 자원봉사를 펼쳤다.
한 직원은 “지적장애 세대와 같은 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을 돕는 손길이 많이 늘어나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올해부터 청원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 및 개인적으로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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