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가 올 한해를 친절봉사 고객만족 실천의 해로 정하고 고객의 입장과 시각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경은 주 40시간 근무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토요민원상황실과 24시간 민원상담․접수창구를 운영하는 'one stop service 제도'를 실시해 신속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예측 가능한 인허가 등의 민원사무는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처리기간도 절반으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happy call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고객의 불만요인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 민원인에 대한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민원인을 귀한 손님으로 대우해 눈높이에 맞게(Standing) 민원인이 원하는 사항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항상 웃으며(Smile) 민원인을 맞이해 민원인의 불편한 마음까지 덜어주고, 신속한 업무처리(Speed)로 민원인의 시간을 아껴 행정 만족도를 높이자는 '3S 운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수찬 서장은 “대국민 친절 서비스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전 직원의 친절 마인드를 향상 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이동민원봉사실, 민원인 차량지원 제도, 해기사 면허 교육지도, 참사랑 봉사대 등 능동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