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창기)는 지역방재의 구심조직인 의용소방대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간 갈등과 불신풍조해소 및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 구미시 의용소방대와 동∙서지역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19일 경상북도 구미소방서에서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산소방서는 19일 경상북도 구미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김창기 소방서장은 “이번 동∙서 지역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을 통해 의용소방대 운영 및 소방기술의 정보교환 등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물적 상호교류 등을 통한 지역발전을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향후 동·서지역 의용소방대원 및 대원가족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역 간 화합을 위한 친선모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형 기자 (1s2k3y@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