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군산지점(지점장 고반영)은 29일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보은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과 후원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보은의 집을 찾은 군산지점 사회봉사단은 관계자의 안내로 시설 현황과 어르신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각자의 역할 분담에 따라 어르신들과 말벗 및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기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미진한 전기시설을 수선하는 등 전기안전예방에 주력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소독기 등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전 군산지점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는 러브펀드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활용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